쿨병 걸려서 그게 멋있는 건줄 알고 같이 흔들리는
이 나라 젊은 세대들이 너무 많다는게 전 좀 걱정돼요...
벌레들이야 백 번 양보해서 워낙 삐뚤어진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모나게 행동하고 있는다 쳐도
의외로 안 그럴 것 같은...그런 사람들이
진짜 페이스북이나 가까운 주위만 봐도 그런 사람 적지 않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여론의 반대로만 말하면 남들과 달라보이는 줄 아는 애들이 태반...
진짜 좀 이상해요. 정부에 대해서 옳은 비판을 하면 선동질을 당했냐느니, 물타기라느니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사람들 입에서 너무나도 쉽게 종북 빨갱이 소리가 나와요. 마치 70~80년대를 보듯...
군사 정권 때 수많은 젊은 열사분들이 피를 흘려가며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애썼는데
고학력자가 대부분인 지금 우리 젊은 층들 중에서는
스스로 군부 독재 하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진짜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