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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콘크리트 아주 사소한 경험담
게시물ID : sisa_793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정대답왕
추천 : 3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1 15:42:29
미쿡 삽니다.
주변에 멀쩡한사람도 많지만
참 거시기한 사람들 수가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오늘 무슨 얘기를 하다가 바뀐애 얘기를 슬쩍 꺼냈더니
갑자기 하는말이 "여자잖아" 그러는거에요.
엥 그게 뭔말이여? 했드만 뭐 보톡스좀 맞은거 가지고 그러냐구 ㅎㅎ
제가 이냥반들 그것이 알고싶다 정도는 보는걸 알거든요?
그 순간에 드는 생각이
그 변호사놈이 "여자로서 사생활을" 어쩌구 한거랑
그알이랑 두개만 본 무색 무취의 하얀 뇌로는
"여자니까" 라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은거에요.
 
와... 그래서 아이고 배야 그러고 집에 왔어요.
아니 숫자를 모르는데 미분적분은 고사하고 어떻게 덧셈을 가르치나요.
내가 정말 쉽게쉽게 예를 들어 얘기할려다가
도저히 자신이 없어 그만뒀어요. ㅠㅠ
그러구서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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