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해서 정체를 알수없는 철수형의 행보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난 차라리 그게 다 컨셉이라고 믿고싶다.
사실 철수형이 안렙을 경영하면서 그의 경영철학이나 신념이 확고하다는건 모두 알고있을것이다.
정치판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이미지로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한 그가 흡사 박쥐와도 같은 행동을 보여주는것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싸우면 승산이 없다라는걸 깨달았기 때문일것이다.
이렇게 썩은 정치세력의 편을 들어주다가 어느순간 충분한 힘이 생겼을때
모든걸 짊어지고 썩어빠진 것들과 함께 장렬히 산화하려고 하는것 아닐까??
마지막까지 철수형을 믿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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