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양자씨가 구원파의 핵심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전씨가 구원파 신도라는 것은 1991년 오대양 사건이 터진 후 이미 공개됐었다.
23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청해진해운-유병언-구원파-전양자’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전씨는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산 수련원 등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곧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명 ‘전양자 반지’가 세간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인의 관심은 폭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를 봤더니
앞뒤 전후사정을 제대로 보도한 곳이 없다.
그래서 필자가 좀 자세히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