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인원 : ☆P.K, B.P.T. 번개 일시 : 2005년 9월 20일 화요일 오후 5시 경 번개 장소 : 서울 신촌 1시 30분경 제가 B.P.T.에게 네이트온을 이용해서 번개를 요청하였고, B.P.T.님이 수락하셔서 2시 30분경까지 사람들을 모으는데 까지는 하였으나 아무도 연락을 안해주셔서 B.P.T.님은 2시 40분 정도에 출발하시고 저는 2시 50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 대략 4시 5~10분정도에 신촌역에 도착 B.P.T.님을 기다리기 시작 B.P.T.님은 4시 29분 (문자 기준) 남부터미널역에 도착 5시 5분에 서로 만나서 신촌역이 빠져나와 거리를 방황하다가 일단 자게에 올린 글의 조회수와 리플 상황파악을 위해 피시방에 입장 리플과 조회수가 그대로 인것에 대해 경악 후, 아무도 연락을 안했다는 것에 대한 좌절감... OTL... 다들 하시는 말씀들은 '가고 싶었는데!!!!!!' '왜 안불러 주셨어요??' -┏;;;; 여튼... 음식점을 찾아 헤매다가 빕스(VIPS)에 입장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어여쁜(?) 여 종업원의 말에 30분동안 길거리를 헤매이다가 만화책을 파는 곳에 입장 거리에서 방황한 시간 + 만화책 파는곳에서 있던 시간 = 20분 VIP까지 가는데 약 8분 정도 걸려서 도착 우리 바로 앞 순서 사람들이 밥을 먹으러 가고... 저는 힘들어서 의자에 앉으려는 찰라 (엉덩이와 의자 사이 거리 1CM) '띵동~ 모시겠습니다' -┏;;; 제길... 그래도 앉아서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 후 주문... (사실 좀 비싸서 부담감 100%) 셀러드바에 들어가서 셀러드를 고르기 시작. 셀러드를 고르고 셀러드를 먹고 -_-;; 그러다가 슷헤이크 도착 서양식 슷헤이크는 저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걍 먹었다는 -_-;; 웰던이었던가... 후후;; 여튼 슷헤이크를 다 먹고 또 한번 셀러드 먹고 끝나고 나와서 피시방을 갈지 당구장을 갈지 고민 하다가 저 멀리 보이는 당구장에 입성. 포켓볼대가 없다....-┏ 패스.. 거리를 방황후에 당구장에 들어감.. 얏호~ 사람도 없고 포켓볼대도 있고 바로 포켓볼 시작... 성적은 서로 비밀로 하기로 -_-;;; 이렇게 놀다가 끝났답니다. 뭐 인원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네요.. 그나저나 커플 부대에게 염장질을 당해서 염장이 쫄깃해졌어요 *^^* 그럼 이것으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