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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가다 본 훈훈한 커플
게시물ID : gomin_794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lY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06 12:23:19
편의상 저도 음슴체를. 



주말 저녁. 한 8~9시? 

구파발 방면 지하철 타고 가던중 이었음. 차내에 사람은 그리 안많았는데

등산복입은 50~60대? 부부가 손꼭잡고 도란도란 얘기하는 거임.


아..나도 나이먹어서 저렇게 마누라랑 놀러다니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나도 저렇게 늙어갈 수 있을까

부모님께 등산권해드릴까 그런 훈훈한 생각하고있는데 


아주머니한테 전화가 왔음.


"  아빠 들어왔어? 밥은? - 중략 - 어~어 엄마 다왔어.  "


깜놀짤.jpg


그리고 한 두정거장? 있다가 내리시더라고...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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