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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극 흐으극 흥으겅그억.. 위로좀 해주셈 ㅠㅠ
게시물ID : gomin_44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페
추천 : 0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25 23:17:14
알바 끝나고 집에 오면서 급 아이스가 땡기길래 집 앞 50% 슈퍼에서 수박바 두개를 700원 주고 샀드랬죠.

왜 수박바고 왜 두개냐면, 저번주에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한개씩 사놨는데 형이란 놈이(애인없음) 나중에 사준다면서 나의 딱 한개밖에 없는 수박바를 먹어버린 까닭임.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는 찰떡와플(1500원)과도 맞바꿀 만큼 수박바를 좋아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동생이고 하니까 2개를 산 거임요.
난 지금 1주일째 수박바에 굶주려 있다고!

사실 난 구구콘 먹을라고 해쓴데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한손에 수박바 두개를 들고 털레털레 집안으로 들어와서
일단 가방을 내려놓고,, 옷을 갈아입고,, 게임하길래 구경좀 하고,, 나도좀 하고,,,

그러다가 약속있다고 나간다길래 
"아 냉동실에 수박ㅂ....."

수박바 두봉지는 탁자 위에 있었습니다. 

흥ㅇㅇㅇㅇㅇ으어어겅...
아흑 흑흐헝 엏흙 흐으극 흐엏어겅험엏넝아헝ㄹ몬ㅇ기ㅏㄴㅁㅇㅎ넘ㅇㄹ...
봉다리가 물컹거려! 으흐허어허억헝아올ㅇㄱ아아ㅜㅜㅜ
막대기가 만져지지가 않아 하옭을으러으어어엉어ㅣㅇ아어이ㅜㅜ

..ㅠㅠ 진정하고 일단 냉동실 ...ㅜㅜ

구구콘이 아니기에 망정이지.. 근데 그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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