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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게시물ID : drama_12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꾸님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3 21:24:01
 
갖지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대상이 사랑이라 그리움인..
 
내 불안한 미래..주변 환경의 아쉬움들..
 
사실 그 딴게 무슨 소용 이었을까요?
 
내가 사랑하고 그녀가 사랑하는 나와 함께 한다는 것 그게 전부였을텐데.
 
어차피 모든게 시간이 지나면 퇴색하기 마련이고..
 
그녀와 나의 사랑은 얼마나 오래 갈지 몰랐더라도..그래도 그 시간 동안만 이라도 같이
 
하는게 행복했을텐데,,
 
그녀와 헤어지고 독신을 생각했고 이젠 때 도 지나서 독신을 원치 않더라도 독신으로 늙어 가겠지만..
 
누가 내 옆에 있다해도 "함께"라는 말은 두려운 처지가 되 버렸네요..
 
단 한번 뿐이라 "일생"으로 불리는 우리네 인생
 
누구라도 그렇듯이 지나간 세월을 훑어보며 아쉬움에 고개 떨구네요
 
오늘처럼 한잔 한 날 조용한 방구석에서 잠이 안오면 더더욱..
 
훗날을 생각하며 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을 보내거나 떠나간다면..
 
기대하던 그 훗날 그 사람을 이렇게 눈물로 그날처럼 그리워하게 될거에요..
 
내 귓가에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그를
 
내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 그를
 
곁에 두세요..
 
언젠가 서로 미워해 헤어질때까지..
 
그 순간 우리는 분명 사랑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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