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도 일하는 저에게 활기찬 토요일 오후의 북적데는 모습은 항상 먼발치에서 상상만 하는 것이였는데, 오랜만에 저녁 무렵 시간이 나서 친구와 달곤이(우리 강쥐)랑 같이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산책을 하고 왔네요. 어제 내린 비와 바람 덕에 하늘이 깨끗하여 멋진 일몰까지 볼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이였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약간의 보정이 들어갔습니다. ^^
참... 니콘 105mm f2.8 마크로렌즈가 AF속도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은데 저만의 느낌인지.... 혹시 사용해 보신 분 중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