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회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살아간다.
아니 사회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살아가는게 그리 말처럼 쉬웠던가....
여기서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자신들은 너무도 깨끗하다......
자식을 가진 아버지가 상사가 하는 지시가 옳지 않다하여 매번 거절할 수 있을까....
자식이 굶는데... 내가 짤리면 자식이 굶을 텐데......
이번 세월호의 선장은 정말 잘못했다.
해경도 정말 잘못했다.
그리고 정부 고위직 인사들 너무도 잘못했다...
그렇지만 그 들 밑에서 수행하는... 아니면 그 들 밑에 소속되어서 움직이는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하는 이들이 너무 안타깝다.....
잘못된 행동을 하였기에, 자식에게 떳떳하지 못하기에, 혼자서 술로 달래는거...너무 힘들다....
제발... 공부를 더 많이 해서 높은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다 박원순 시장처럼 행동해줬으면 좋겠다.
눈치 안보고... 자식들 한테 떳떳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