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  직장인입니다
1년 넘게 일했고요...

지난 토욜 회사동료의 소개로 22살의 근저 대학생을
소개받았는데....

토욜은 저녁먹고 카페에 가고 집에 데려다주고...
카톡으로 연락처 제가 먼저받고 연락했기때문에
상대방은 소개팅도중 저의 전화벋호도 묻고
집에 도착하니 잘들어갔다고 문자가 왔고요

일욜은 둘이서 만나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 갔구요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도 좋고 
여자쪽에서 선톡도 많이오고 
다음 월욜에 놀러가자는 약속도 잡구용

저는 상대방이 무척 맘에들었구요...
상대방도 선톡도 오고 놀러가자는 말에도 흔쾌히 수락하니
저에대해서 좋은감정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근로자의날때
저녁을 먹고 공원도 1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여자쪽에선 학교실습일로 하품을 많이하고 피곤해해서
집에 일찍 보내줬고요
사실...이날에 고백을 하려했으나 
피곤해해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이날까지는 카톡 대답도 잘왔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후로 카톡 대답이1~2시간 뒤에나 대답이오고...

오늘은 놀러가기로 한걸 실습준비때문에 
취소하자고 하더라고요...

분위기가 급식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는데...

제대로 된 소개팅은 처음이라...
여성분의 감정을 잘모르겠네요...

친구들은 그래도 카톡 대답오는건 관심이있다는 
소리라는데...

일단 다음에 약속 다시잡고 고백해보려고 합니다..

여자쪽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하고
고백방법이 궁금합니다

잠이안오네요ㅜㅜ

실시간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