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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커리트지지층이 하야를 외치는것과 민주당과 대권후보 지지는 별개의 사안
게시물ID : sisa_794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1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2 11:32:49
여론조사에서 바끄네 하야등의 지지율이 90% 넘고 콘크리트 지지층과 지역이 5%제외하고 돌아섰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이 수구보수세력의 진면모를 보았고 

차기 대선이나 총선에서 새누리당같은 수구보수세력에게 더 이상 표를 주지 않겠지 하시는분들 많을것이다.

그러나 유행가 가사처럼 이념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것이다.

그래서 이번 바끄네 국정농단의 계기로 수구가 보수인냥 행세하는 이 이념 구도를 진정한 보수에게 돌려줄 필요가 있다.

민주당도 교과적인 기준에서는 진보정당쪽보다는 보수정당쪽에 더 가깝다.

이번참에 새누리당이 행세하고 있는 보수정당자리를 민주당이 가져올 철호의 기회다.

바끄네에게 배신당하고 새누리당의 집안싸움에 짜증이 난 보수지지자들을 

민주당 지지하게끔 하는 그런 전략과 정책 그리고 언행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바끄네와 새누리를 욕하대 그 지지자들을 비아냥거리기 보다는 달래줘야 하고

보수입장에서 선택한 정치인과 지지가 잘못되었음을 거부감 없게 깨우쳐 줄 필요가 있다

차기 정권창출과 민주당 과반수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뿔나 있는 콘커리트지지층을 얼마나 자연스레 흡수할수 있는가에 달렸다.

한때는 그들에게 구세주나 다름없는 사람이 처참하게 망가져 가는데 

아무리 미워도 가슴 한 구석에는 동정심은 남아있지 않겠나

그것 마저 살피는 정치인이야 말로 진정한 더민주를 살찌우게 하는 꼭 필요한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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