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에서는 안대비가 옥새 강탈당하는 장면을 어떻게 그릴까요.
중딩 때 봤던 용의눈물에서 아주 또렷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바로 백발고령의 안대비가 옥새를 강탈당하는 장면이었습죠.
고려왕을 4대에 걸쳐 지나온 세월, 고령의 안대비가
옥새를 내어주지 않으려 안간힘 쓰는 장면..
그런데 정도전에서는 어떤 장면으로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실제로 안대비 고증은 정도전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하는게
안대비는 조선 건국 당시 겨우 40대초반 정도였다고 하네요.
조선이 일제에 나라를 잃을 때 옥새를 강탈할 때도...
순정효황후가 병풍 뒤에서 치마폭에 숨기기까지 한 것을 강제로 앗았다고 하죠...
아래는 용의눈물 그 장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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