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간중.. 옆 친구의 샤프가 이상하게도 특이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잡아 들어서 빙글빙글 돌려보니 MADE IN UK 1.0 이라고 아주 작고 희미하게 적혀있더군요.. 솔직히 저거 처음볼때는 무슨 글자 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 했습니다.. UK.. UK.. 어디지..? 수간.. 우크라이나가 생각 나더군요 -_-;; 그래서 친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야 이거 우크라이나에서 만들었네!" 친구.. "그게 보이냐" 이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말이 되냐"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당당하게.. "옆에 잘봐.. MADE IN UK 1.0 (<< 1.0도 영어로 보였씀) 라고 적혀있잖아!" 그리고 옆에 영어좀 하는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야 이거 우크라이나에서 만들었네 UK하고 뭐 적혀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친구.. 그펜을 보지도 않고 말을 하더군요.. "아 영국에서 만들었네..united kingdom 영국 아이가" 순간 뻘줌함 ㅡㅡ;; 그리고 잠시뒤.. 순간적으로 까먹고 그친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야 이거 영국 USA KINGDOM 맞제?" 질문하고 난뒤의 또 뻘줌함.. ㅡㅡ;; 웃겼나..? 모르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