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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94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라멜
추천 : 21
조회수 : 1785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6/11/22 18:17:44
스페인의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자라(ZARA)’의 한국 법인인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한 강연에서 “여러분이 시위(촛불집회)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 한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강연 참석자라고 밝힌 A 씨는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시위 참여한 우리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건가? 우리 미래를 바꾸려고 우리가 시위에 참여하는 건데”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A 씨는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으로부터 “제가 마치 집회 참여하는 것을 비하한 것은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혀드린다. 저 역시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부당하고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사태이며 이번 같은 일이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집회나 국민 운동은 정당하고 믿는다”는 해명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은 “우리는 각자 자기 위치에서, 직장인은 본인의 일을, 회사는 자신의 사업을, 학생은 자기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해주어야 한다. 학생은 자기의 본업인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만이 자신의 미래 목표를 더 잘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강조하여 드렸던 것이 제 취지”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해당 발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친일파 이완용이 그런 말을 했다면서 맹비난했다. 이완용은 ‘3.1운동 경고문’에서 “시위라는 게 꼭 힘도 없는 것들이 하는 거다. 이럴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해서 힘을 키워라”고 했다.


 
 
 
 
나오는데로 지끼는게 다 말은 아닐진데.. 왜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건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까지 구한말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어이없네요..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61122/81469707/2#csidxcab92132c74479e8c669e65742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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