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 스피드 더런.
무선 휠 산 기념으로 뭐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인상깊게 플레이 했던게 기억나서 니드포 더런
눈사태 속에서 탈출하는 에피소드 했는데...
정말 다시 해도 대박이네요.
차는 람보르기니로 하고, 시점은 1인칭 시점으로..
전 무조건 최고속으로만 달리는데요.
브레이크 따위는 드리프트 할 때 핸드브레이크 쓸 때 외에는 건들지도 않습니다.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멋지군요.
눈사태 속을 아슬 아슬하게 피하면서 맨 마지막에 부스터 써서 무너지는 눈더미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데..
정말 영화 한편 찍은 기분입니다. ㄷㄷㄷ
눈사태 에피소드는 무조건 1인칭 시점으로 해야 합니다... -_-b
특히 휠로 하니깐 진동 두두두두 느껴지면서 긴장감, 스릴, 몰입감 최고네요..
다른 니드 포 시리즈와 달리 더런은 스토리 중심 플레이라서
한번 하면 질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해도 좋네요.
몰입감 . 연출력 최고!
눈사태 에피소드는 진짜 다시해도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