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허접함 주의]저도 두 줄 괴담 써보네요
게시물ID : panic_79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lamary
추천 : 11/4
조회수 : 226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04 21:51:52
1. 너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을 만들고 싶어했었지
마침 가장 훌륭한 현(絃)이 네 뱃속에 있구나.

2. "사장님, 오늘따라 돼지등뼈찜이 너무 맛있네요.
그런데 여기서 일하던 젊은 직원은 이제 그만둔 건가요?"

3. "젠장, 오늘따라 사건이 안 풀리는군."
"진정하고 홍차나 한 잔 타 줄 테니 마시지 않겠나. 마시면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이 될 수 있을 테니."

4. "네 마누라 될 사람이 올해 서른 다섯이라 했지? 나이가 너무 많은 거 아냐?"
"그러는 너는 나이가 마흔에다 어린 딸이 둘이나 딸린 여자와 결혼했잖아?"

5. 나는 북극을 탐험하다 길을 잃었다. 눈보라가 심해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쉽지 않다.
저 멀리서 키가 아주 크고, 흰 털옷을 입은 사람이 천천히 걸어온다. 구조요원이었으면 좋겠는데.
출처 대부분 자작입니다...1번만 오래된 괴담에서 따 왔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