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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4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ma
추천 : 2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7 00:41:54
제가 학생일때 부터 사회생활하는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좋은 후배가 되지 말고 좋은 선배가 되어라..
좋은 선배가 되는 것...정말 어렵죠
위에 눈치 안보고 밑에 챙겨주고
자기 일은 당연히 잘해야 하고..
후배들 의견, 선배들에게 어필해야하고..
저도 제가 한말 지키기위해 노력하지만
6년이라는 시간이 절 너무도 변하게 하네요
제 실적에 숨이 막혀 다른 사람 못 챙기고
사회생활때문에 윗사람 눈치보고
조언도 못하는 제가 한심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선배 한 분이 그러더라구요
회사가 좆같고 위에서 좆같이 하는거 안다
그래도 하자는데로 해라...
왜요??라는 말이 나오려는걸 참고 말없이
고개만 끄덕거렸어요...
그 말을 듣는데 선배들이 미운거보단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좋은 선배가 되지 못한거 같아서 부끄럽고...
....
그래도 이런 바보같은 저라도 힘내라고 해줄래요??
잘 할 수 있을거라고...좋은 선배 될거라고...
....
우리나라 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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