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봤는데 개인적으로 좀 비추

영화 두시간내내 숨돌릴 틈이 거의 없는 지루한 영화다 

관상이나 광해에 비교를 많이하는 데 그 영화들이 불쌍할 지경이다

현빈을 보여줄건지 조정석을 보여줄건지를 확실히했어야 했던 영화

나 너무 빡쳐서 쓰는거 

가시보다 별로임 돈아깝다 

그래 후반 30분 빼고 한시간 사십분간 기대와 실망의 연속이다

웃기거나 긴장되거나 뭔가 확실한 장면들이 없이 그냥 구구절절 말해주는 영화다

자꾸 역순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연출때문에 더 지루해진 것 같고

그리고 감독이 너무 욕심을 많이부렸다

현빈이 후반에 존나멋있고 짱쌔게 나온 거 빼고 볼 것 없다

어설픈 로맨스와 형제애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영화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됐다!

차라리 한공주 볼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