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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후예, 천도교도 反朴 진영 합류
게시물ID : humorbest_794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
추천 : 74
조회수 : 2735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08 12:01: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08 10:48:00
http://bit.ly/1ko0siU

동학의 후예, 천도교도 反朴 진영 합류

-아시아 뉴스, 朴과 국가기관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

-천주교, 개신교, 불교에 이어 천도교도 거리에 나서

일본의 한반도 점령에 대항하여 들불처럼 일어났던 동학군의 후예들이 반 박근혜 대열에 합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아시아 뉴스는 지난 5일 한국에서 동학운동과 관계된 신앙인 천도교가 ‘가톨릭에 이어서 개신교와 불교, 심지어는 천도교인들도 어제 서울의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청와대 (한국 대통령의 관저)에 대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의와 진실”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Chondogyo members join anti-Park protests: She has created chaos in the country- 천도교 신도들 박근혜가 국가를 혼돈 상태에 빠뜨렸다 주장하며 박근혜 반대시위에 동참’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천도교가 ‘박창신 신부의 희생을 시작으로 반대자들에 대한 비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에 대항해 서로 다른 종교계가 점점 더 단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천도교가 ‘진실과 정의를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부가 "반역자"라 지칭하는 것에 반대했다’며 ‘집회 중에 게시된 한 현수막에는 "종교는 분열과 혼란을 만들지 않는다; 박근혜와 국가기관들의 정치 간섭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고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쓰여있다고 자세하게 전했다.

이 기사는 천도교가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생겨났으며 ‘점점 더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서양의 도덕관과 풍습에 맞서 한국 전통 문화 부활을 제일 목표로 삼았던 민족주의적이며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하던 동학운동과 관계된 신앙’이며 3백만 명의 신도들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도교는 지난 4일 오후 2시 '천도교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이름으로 4일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천도교 본당 앞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혼란과 분열의 모든 책임은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에 있다”며 박근혜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동학민족통일회, 천도교청년회, 개벽하는사람들, 천도교한울연대, 전주동학혁명기념관, 보은동학계승사업회, 천도교대학생단동문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로서 종교계의 반 박근혜 진영에는 한국의 5대 종교인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가 모두 동참하는 초유의 전선을 이루게 됐다. 아시아 뉴스는 로마 가톨릭 해외 선교 담당 기구(PIME)의 공식 언론사로 한국의 부정선거와 종교계와 박근혜 정부와 종교계의 대립을 관심을 갖고 보도해 오고 있는 언론이다.

다음은 정상추의 기사 전문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사 바로가기 http://bit.ly/IT118D

Seoul, Chondogyo members join anti-Park protests: She has created chaos in the country

서울, 천도교 신도들 박근혜가 국가를 혼돈 상태에 빠뜨렸다 주장하며 박근혜 반대시위에 동참  

by Joseph Yun Li-sun, 12/05/2013



The followers of the syncretic religion , about 3 million throughout Korea , announce a public manifesto against the executive. The Blue House "has considerably reduced people’s confidence in the State .”

전국적으로 신도가 3백만에 이르는, 합일종교인 천도교의 신도들은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청와대가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현저히 떨어뜨렸다” 라고 주장했다.



Seoul ( AsiaNews) - Religions are increasingly united in their stand against abuses committed by the South Korean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and the attitude of President Park Geun - hye, who instead of opening an investigation into the allegations made by the democrat opposition has launched a smear campaign against any opponent. Particularly at the expense of a Catholic priest, Fr . Park, who finds himself in the middle of a violent political campaign after having made some very controversial statements during a sermon.

서울 (아시아 뉴스) - 한국 국정원이 저지른 권력남용에 대항해, 그리고 민주당이 제시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는 대신 반대자들에 대한 비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에 대항해 서로 다른 종교계가 점점 더 단합하고 있다. 특히 강론 중 논쟁이 되고 있는 발언을 한 후 격심한 정치적 선동의 중심에 서게 된 박창신 신부의 희생을 시작으로.

After Catholics , Protestants and Buddhists, even Chondogysts took to the streets in Seoul yesterday to announce the publication of a manifesto against the Blue House - the residence of the South Korean president - and ask for " justice and truth." Religious leaders have asked Park to manage " in a responsible way " NIS interference during the presidential elections in December 2012, which Park won by a narrow margin against the democrat Moon Jae -in .

가톨릭에 이어서 개신교와 불교, 심지어는 천도교인들도 어제 서울의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청와대 (한국 대통령의 관저)에 대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의와 진실”을 촉구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박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 후보 문재인을 누르고 승리한 지난 2012년 12월 대선에 국정원이 개입했던 사안을 “책임 있는 태도로” 다룰 것을 요구해왔다. 

The group also rejected the executive's labeling "a traitor" all those who ask for truth and justice : according to one of the placards displayed during the event (see photo) "religions do not create division and confusion; Park and the political interference in the institutions have plunged the country into chaos and reduced public confidence in the State . "

이 그룹은 또한 진실과 정의를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부가 "반역자"라 지칭하는 것에 반대했다: 집회 중에 게시된 한 현수막에는 (사진 참고) "종교는 분열과 혼란을 만들지 않는다; 박근혜와 국가기관들의 정치 간섭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고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Chondogyo (literally means " teaching the way of Heaven " ) is a monotheistic and syncretistic religion born between the nineteenth and twentieth century in Korea. It is a faith related to the nationalist and spiritual Donghak movement, whose primary goal was to revitalize the traditional Korean culture in the face of increasingly vexing imposition of Western mores and customs. From the doctrinal point of view, Chondogyo is a syncretism of Buddhism , Taoism, Confucianism , shamanism and ancestral Korean Christianity. From Christianity in particular the Chondogyo have drawn their organizational approach to society. At the moment this faith is practiced by about three million people.

천도교는 (문자적으로 "하늘의 도를 가르침") 한국에서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생겨난 일신과 합일의 종교이다. 천도교는 점점 더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서양의 도덕관과 풍습에 맞서 한국 전통 문화 부활을 제일 목표로 삼았던 민족주의적이며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하던 동학운동과 관계된 신앙이다. 교리적인 면에서 천도교는 불교, 도교, 유교, 샤머니즘, 그리고 초대 한국 기독교의 혼합이다. 기독교로부터는 사회에 대한 조직적인 접근방식을 빌려왔다. 지금은 거의 3백만 명의 신도를 가지고 있다.

On 22 November, a priest of the Diocese of Jeonju was targeted for having given a homily that was highly critical of the executive and attacking the militaristic policy of the government, which "forces" the DPRK to respond with military acts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lashed out at Fr. Park Chang -shin , accused of being an "enemy of the fatherland" and placed him under investigation for "various criminal charges". The archbishop of Seoul , Msgr. Andrew Yeom Soo- jung , said that Catholics " have a duty to address political issues " but urged priests and consecrated persons to act " prudently , without direct involvement ."

전주교구의 한 신부가 11월 22일 강론에서, 정부와 북한의 군사대응을 부추기게 한 한국 정부의 군사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한 사실로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 정부는 박창신 신부를 "국가의 적"이라며 명렬히 비난했고, "여러 건의 형사고발"로 조사를 받게 했다. 염수정 앤드류 서울 대주교는 “그리스도인들은 정치 문제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신부와 성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치에 직접 개입하지 말고 신중히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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