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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다른사람처럼....
게시물ID : soju_7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Ω
추천 : 1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1 21:26:46
나도다른사람처럼살았으면좋겠다...
술먹으니깐친구가입고있는옷이너무부럽더라....
나는내가돈벌어서엄마카드쓴거막기바쁜데.....
진짜나도차가아니더라도오토바이한대만있었으면좋겠다...
그러면출근도훨씬편할텐데....
다른애들처럼 학교다니면서놀고싶다...
이미형들이대학생이라 나는공부못하니깐몇년만참고일하다가 
형들졸업하면가야지... 
근데그게언제인지....
나도흔하디흔한 여자친구손잡고 롯데월드가고싶다...
100일도못챙겨줬는데..진짜진짜너무미안해서 나같은남자가뭐가좋다고
내일놀이공원가려고모아놓은돈10만원....
누가낼름가져갔네
하시발 엄마아니란깐형들중하나겠지...
시발못찾으면진짜 혼자자취한다고생각하고 집나와야겠다...
내가그돈은제발건들지말라고부탁했을텐데
놀이공원가자했더니 좋다고방방뛰면서우리놀이공원간날이100일이라고치고놀자고했는데
진짜내가너무한심하고시발진짜....
죽고싶다....
내일까지10만원못찾으면진짜....
여친얼굴어케보냐...
지금도카톡으로 할인카드찾고있는데....
술먹는다고말도안하고 술마셧는데...
진짜진짜인생이너무힘들다...
나도공부좀해서 서울쪽대학갈껄...
맨날엄마한테비교당하기도싫고 
형은좋은대학갔는데너는수도권전문대도빠듯하니그냥일이나하라고하고 
형들은나벌레처다보듯하고..
고등학생때 남들다입는패딩이너무가지고싶었는데...
너무비싸서사지도못하고 친구꺼입어본걸로만족하고 
나는다뜯어진형이입던패딩입으면서
하....진짜....
살기싫다
더이상말하기도싫다..
나도내가벌레로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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