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올초에 그만 뒀고! 다른 직종으로 재취업하기 위해 공부 할려고 봄부터 학원은 다녔을뿐이고!
생활비는 혼자 해결하려고 실업급여+대출 좀 받아서 이달까지 겨우 살아왔고! 한달전 수강끝난 학원에선 알선 해준다 해놓고 아무 말도 없고! 대출등등으로해서 벌려놓은 돈들은 많이 있을 뿐이고!
어서 빨리 취업은 해야겠으나 또 급하게 구해서 후회할까봐 좋은 곳 기다리면서 알바나할까하고 홈×러스 양념고기코너 알바자리는 구했고! 근데 알바하기 바로 며칠전에 면접 제의가 왔는데..(여긴 운전필수)난 장롱면허고! 그래서 시내연수까지 등록했고! 근데 면접은 떨어졌고!시내연수 해야 하고!(악 내돈ㅜ)
오늘 홈×러스 알바가기전 아침에 다른 곳을 또 면접보러 가서 입사확정까지 됐지만 알고보니 채용공고에 붙은 연봉은 그냥 올린 것 뿐이라고 하고! 난 낚였고! 연봉만 맞았으면 알바는 안하고 바로 일할려고 했는데 그냥 안다니겠다 말했고! 오늘 알바는 뛰었고! 근데 10시간동안 서있으면서..계속 홍보멘트 날렸더니 발도붓고 아주 죽을 맛이고! 내일도 가야한디 가긴 싫고!ㅜㅜ 그만둔다고 하자니..난 다시 아예 백수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