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니가 남자냐??
게시물ID : sports_16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태웅vv
추천 : 13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9/27 08:35:53
기자 :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말이 많았다. 박용택의 타율왕 등극을 위해 그를 선발출전 명단에서 
       빼고, 투수들에게 홍성흔과 정면으로 승부를 겨루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소문이 있다.

재박 : 해마다 시즌이 끝날 때면 그런 일이 있다. (잠시 생각하고) 내가 “(박용택에게) 나가라”고 
       할 수 있나. 스스로 못 나가겠다는데. 예전엔 10경기 이상을 남겨두고 개인타이틀 경쟁에서 
       장난들을 많이 치고 그러지 않았나. 하지만, 어제 경기는 그런 경우가 아니었다.

박용택 선수...ㅡㅡ너무 실망입니다.


*장종훈 일화 *
1999년 장종훈선수의 현역시절 쌍방울레이더스와의 경기중에 일어난 일이다. 투수는 김원형. 

장종훈이 타석에 들어섰다. 
2구째..
김원형이 던진 공을 그대로 강타, 잘맞은 타구는 김원형의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다. 
공은 흐르고 경기는 In-Play상태, 1루로 뛰면 내야안타였다. 
그러나 그가 달려간 곳은 1루가 아니라 김원형이 쓰러져있는 마운드였다. 
그때 장종훈선수는 타율부분 1위 에서 3위로 떨어지는 경기였고 1루에서 그는 아웃되었지만 
김원형는 그후로 자기가 투수마운드에 있을때 장종훈이 타석에 들어서면 항상 모자를 벗어서 
인사를 하며 예우를 했다.

x잡고 반성하세요 용택선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