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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68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지수★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27 13:48:33
다른분들에 비해서 별로 인생 산것도 없지만
이때까지 살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16살때보다 더 힘들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한 2,3일동안 죽겠네요 진짜..
제 일로 생각할거만 해도 한가득이였는데 집안 분위기까지 이상해서
미묘한 공기속에 있다보니 부모님께 드릴 말씀도 많은데 하지도 못하겠고
눈치나보고.
집안 분위기는 늘 화기애애 했는데 지금도 밝긴 밝지만 뭔가, 억지로 그런듯한 분위기.
어머니께서 굉장히 친절해지셔서 .. 그것도 또 그거나름대로 좀. 이상한 느낌.
원래 짓꿎다고 해야되나, 막 저도 놀리고; 그냥 그런 재미있는 분이셨는데.
머리속에 복잡하다보니까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멍하니 컴퓨터만 하다가 자는게 일상.
자면 아무것도 생각 안 할 수있으니까 평소에 2,3시에자는거 12시도 안되서 자고.
할 일이 산더미이고, 바빠죽겠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네요 ..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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