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이재명의 당선을 돕기위해 죽을똥 살똥 유세현장을 돌아다니며,
대선 당일날 양산 투표소에서 이재명에게 한표 살포시 던지며 나온다.
그리고 대기하던 기자들이
"문 전 대표님, 이재명 후보 찍으셨어요?"
"당연하죠."
"문 대표님은 미국 안가시나요?"
"허허... 저는 안갑니다. 안가요"
그러던 와중,
제3지대로 쫒겨나다시피 국민의당을 탈당한 안철수는 반기문과의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는데...
반기문과의 후보 단일화 투표에서 질것이 뻔한 철수는 기문이에게 총리직을 달라며 땡깡을 부리는데....
기문이가 기름칠을 하며 어물쩍 어물쩍 책임총리직을 줄듯 말듯하자
"대통령 후보를 사퇴합니다."라며 철수는 또 다시 철수한다.
그 후 반기문의 유세현장을 갈듯 말듯 간을 보는데...
기자들이 철수에게 이번에도 또 다시 대선 당일날 출국할거냐며 물어보자
"제가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귀신 같이 대선 당일날 미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