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뷰티샵 배경음
각각 1,2,3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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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도바
작가명 dova 님의 '환생'이라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을 처음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니 아주 그냥 펑펑 울었어요
그때가 2004년이니까
어느 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때 티르코네일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피워놓고
소박하게 나무열매를 쉐어링 해서 함께 나눠 먹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수다 떨던 시절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요
지금도 충분히 에린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마음 한 켠에 비어있는 공허함은 무었일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째서인지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당신에게 에린이란
어떤 의미를 가진 장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