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서 수백억 돈을 뜯는 기상천외한 집단 악질범죄거든요. (박근혜) 이 분은 아예 대놓고 법을 마구 위반해 버린 것이죠. 법이 자신을 보호하는 무기이지 자신이 규제받는 억제 장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은 공화국의 일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국민을 지배하는 특수한 존재라고 착각하고 있는 분이라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고요. 지금 수사하지 않으면 다 증거인멸 할 것 아닙니까? 수사해야 되고 퇴진과 동시에 구속처벌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