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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 [2ch괴담/번역] 얼마 전까지 변비였다
게시물ID : panic_79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희리
추천 : 24
조회수 : 60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07 20:30:02
 9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07/04/24(화)00:52:04 ID:eJ0F7/i90 
 천박한 이야기지만 적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얼마 전까지 저는 변비였습니다.   
그래서 코랏크(일본의 유명한 변비약)을 마시고
 일했는데, 집에 오니까 갑자기 배가 아파서, 
12시 반쯤에 화장실에 갔다.   

조금 참고 있으니까 갑자기 봇물 터지듯이 대량으로 나오는 대●. 
 이제 지금이라면 '천의 바람이 되어(아키모토 마사후미의 노래, 최근에 세월호 추모곡이 되어서 유명해졌지요)'도 여유로울 거라는 노래를 부르지 않을까 할 정도로 산뜻했다.

 물론 소리도 대단했다. 
 그러자 시선을 느끼고 문득 눈을 앞으로 향하니까 하얀 얼굴 같은 것이 지긋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같은 것에는 전혀 익숙하지 않아서 얼굴에 핏기가 가셨다.  

 그래도 멈추지 않은 대●, 그리고 소리.

 어느 쪽에 집중하면 좋을지 몰라 
허둥지둥 거리니까 하얀 얼굴이 "우웩"이라는 느낌으로 찡그리며 사라졌다...   

어쩐지 굉장히 불쌍한 짓을 했다..라고 생각했어...     그 덕분인지 모르지만, 그때부터 계속 쾌변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rainbow_eco/602144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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