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내 감사 쪽에서 일하는데..
지금은 관두셨지만 10년 이상 검찰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시다가 입사하신 분이 있었음
그 분이랑 한번은
안 좋은 일로 감사를 받게 된 사람을 취조(?) 비슷한걸 했음
근데 레알...프로는 다른게 존댓말 써가면서 하는데도...살벌한 기운? 같은게 있음 ㅋㅋ
왜 사회에서 성공한 날고 긴다는 사람들도...
검찰에서 조사 받으면 꼼짝 못하고 질질 짠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게 왜 그런지 알것 같다라구요...
아무리 시나리오 치밀하게 짜놔도
배우가 연기 못하면 걍 망치는거 아닙니까...
검찰에서 맘먹고 조지면...
근혜 아줌마는 버틸수가 없어요...
오랜 기간 준비해서 겨우 겨우 넘긴 TV토론회보다
더한 참사가 나올께 뻔합니다 ㅋ
그래서 최대한 대면조사 피하면서 서면조사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탄핵발의되면 특검 조사도 100%로 거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