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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개인적으로 써보는 이어폰 리뷰 -1
게시물ID : music_91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ptimist
추천 : 8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5 21:55:17
 
정말 눈팅을 열심히 하던 라츠몰이 폐쇄한지 모르고 들어갈려다 하루종일 뻔질했는데 들어갈수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이 리뷰들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그냥 이어폰이 좋아서 끄적여보는 리뷰임
 
mx400.jpg

 
이거슨 MX400 모든 이어폰 사용자들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때 붐을 일으켰던 MX400 임
이때당시 글쓴이는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넘어갈때였으며 휴대폰에 잭은 각자 다 달랐기 때문에 [ 그당시 mp3 기능을 가진 핸드폰이 고1때 나옴]
젠더와 함께 항상 꽂고 다니던 아이였음  오픈형 이어폰이라 그런지 장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귀가 아팠으며 한쪽만 나가는 일이 많은 내구성이 낮은
이어폰이었음  [ 얼마전 용던을 지나가던중 보니까 번들도 아닌 그냥 이어폰만 달랑 옷걸이 같은데 걸어놓고 싸게 판매하는것도 목격
그냥 막쓰는 이어폰이라고 할수있었음
 
 
tworld_co_kr_20111008_203841.jpg
3201110201421101499.jpg
 
이거슨 도끼이어폰임 도끼 이어폰과 함께 필자는 코원의 아이오디오를 미친듯이 고기집에서 서빙과 화로관리를 하며 모은돈으로 구입했던
기억이남 그당시에 mp3라는 파일은 소리바다나 프루나에서 받는 개념이었지만 웬지 좋아하는 가수 음반은 사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CD 인코딩을 시작해서 듣기 시작  [이것도 불법인가?]
도끼이어폰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저음이 풍부하게 들린다는것 , 그리고 짱짱한 음질 보다는 은은한 발라드가 잘어울리는 이어폰이라고
할수 있었음 
하지만 그당시 이어폰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mp3 를 구입할시 구입처에서 사은품으로 받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모양만 비슷한 아류작들도 판을치고 있었음 그리고 도끼이어폰의 특성상 이 이어폰을 낀상태로 옆으로 누우면 아무리 배게와 닿는다 해도
귀에 고통을 줄수있어 학교에서 공부는 하지않고 엎드려 자는애들에겐 적합하지 않은 이어폰이었음 [ 나는 그래서 안낌 싫엇음...] 
착용감에선 -를 마니 주고싶은 이어폰임 
현재 크래신은 도끼 5세대를 출시했으며 유지해오던 오픈형을 버리고 커널형으로 도약하려는 모습이 보임
 
 
a-jays.jpg
 
 
사실 이 이어폰을 기점으로 이어폰 덕후에 대열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AJAYS 에서 만든 이어폰으로써 다들 닥터드레를 추구할때 그값이면 이걸쓰지 하는 이어폰덕후들의 성지 리스너즈의 추천을 받아
싼가격 그당시 라츠몰에서 4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가지고 다녓던 이어폰임 음질은 클럽음악을 들을때 마치 내가 클럽에 온것마냥
웅장하게 들렸으며 개인적으로 아깝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듣게 된 이어폰임
가격은 49000원 ~ 12만원까지 다양했으며 블랙 이외에도 화이트 색상도 있었음 하지만 내구성이 약해 등산가던중 무릎으로 이어폰을
귀에서 광탈시켜 단선된 비운의 이어폰임 하지만 유상이라도 A/S가 됬다는거~~
 
 
하지만 그당시 사운드캣에서 가진 물량이 없다고 이야기를해서
" 그럼 원래 안되는건데 여기 있는 이어폰들중 차액 +@ 해서 하나 입양해 가세요~ "
라는 쿨내나는 사운드캣 직원의 한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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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 로지텍 UE 500 이라는 이어폰을 업어오게 되었음
그당시 로지텍은 MX518로 마우스계의 황태자로 불리우며 전 pc방에서 서든어택 광클릭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는 회사였음
[ 원래도 유명했으나 로지텍 제품중 가장 기억하는 제품을 선택하라면 본인은 마우스생각이 제일먼저 나서 ]
커널형 이어폰을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로지텍이 과연 얼마나 잘만들었을까 하는 마음에 약 2만원? 만원? 정도 차액을 지불하고 데려온 녀석
음질은 AJAYS 의 클럽풍 음악을 소화해내는것은 약간 역부족이었으나
본인이 좋아하는 윤민수의 쇳소리가 들리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음
 
와.. 이게 하이파이 사운드구나 하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며 이어폰에 대해 다시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음
약 1년정도 이 이어폰을 사용했으나 이어폰의 내구성또한 뛰어나 세탁기에 한번 잘못들어간적이 있었는데 드라이기로 잘말리니 유닛이 살아난
기적적인 이어폰이었음
하지만 집에 두고 갔는데 명절 친척동생의 어택을 이기지 못하고 지금은 친척집 구석 어딘가에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안타까운 이어폰
차음성 또한 뛰어나서 볼륨을 약간 높게 듣는 본인도 버스에서 눈치보지 않고 8이상의 소리로 음악을 들어도 옆에사람이 잘 모를정도의
만족감 높은 이어폰이었음
 
20120618_g6DNsi1G.jpg
 

자 이것은 블루버드의 JF3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임 항상 헬스나 운동을 할때 이어폰의 선으로 인해 핸드폰을 떨어뜨린다거나
아니면 활동성이 높은 직종에 계신 분들은 이어폰의 선때문에 항상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었는데
이또한 라츠몰에서 9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있어서 우왕! 하고 구매한 완소의 이어폰이었음
사람들은 대부분 편견이 있었음
 
"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이 거기서 거기지 "
 
라는 고정관념을 깨준 이어폰이었음  " 웅장한 고음 " , " 풍부하진 않지만 가성비 좋은 저음 비율 " ,  "편리한 이동성 " , " 생활방수 및 염분에 강한 "
이 4가지의 장점이라면 충분히 구매할 매력이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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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하고 싶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배터리 문제!  아무리 풀로 충전을 하여도 여행에는 적합하지 않는 배터리와
가끔 버튼의 오작동으로 인해 귀에 소음을 전달할수 있어서 불편함이 많았던 이어폰임
하지만 이동성과 , 풍부한 음질 ! 로 인해 약 5개월여간 행복하게 사용했던 기억의 이어폰임
 
지금은 지인에게 싸게 넘긴 물건이 되었지만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되면 블루버드 회사껄 꼭 사겠다 하는 생각이 듬
 
 





나머지는 다음에!
다음리뷰는 본격! 하이파이 이어폰! 보고 듣기고 만지고 씹고 뜯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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