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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79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냥이욤
추천 : 43
조회수 : 11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22 21: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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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야
 
 한살 생일 축하해
 
 
 
 
여기 글을 쓰고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했어
 
부끄럽기도 하고
 
요니처럼 이쁜아이가 많이 부족한 내게 있는게
 
욕 먹을까봐..
 
그래도 뭔가 남기고 싶었고
 
다른 분들도 요니란 아이가 있었구나 요니가 참 이쁜 아이구나
 
그냥.. 자랑하고 싶었어 널
 
그래서
 
글을 남기기로 했어 엄청난 용기로.
 
 
일단.. 요니한테 너무 미안해
 
이 좁은 집에
 
억지로 같이 사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해
열심히 돈 벌어서
 
넓은 집으로 이사갈게 조금만 참아줘
 
 
요니가 처음 온 날 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 난다고 하면 거짓말 이지만
 
그래도
 
나랑 같이 산지 1년이 조금 안된 시간,
 
많은 추억과 많은 사진이 남아있는게
 
너무 행복하고 내가 지금 기억하는 추억과 남아있는 사진 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간직할게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과 사진 남기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만 살아줘
 
최선을 다 할게요.
 
 
사랑해
 
 
아 그리고..
 
뽀뽀라는게 사람들은 애정표현이야
 
매일 뽀뽀 해줄때마다 저런 표정 짓고 있을지는 몰랐는데...
 
이제 안할게
 
몰랐네 .. 내가
 
 
 
또.. 사료는 용품점에서 제일 괜찮다고 해서 사오긴 했는데
 
별로인가봐.. 내가 먹지 뭐..
 
미안
 
 
암튼 15년 생일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파티 하자 ! 강남 클럽 빌려서!
 
 
 
요니
 
아프지마
 
사랑해
 
쪽쪽쪽 쯉쯉쯉..쮸웁..쮸웁..할짝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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