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이구요 대학원 실험실 생활하면서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
지난 설 명절 즈음해서 출생후 체중 피크를 찍고
나태해진 저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크게 결심하고 3개월여에 걸쳐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요렇게 변했네요~~ 오늘 아침 체중 확인했을때 66.2 kg 나왔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라도 꼭 먹으려고 했구요
점심 저녁은 집에서 현미밥이랑 카레 같은거 도시락 싸와서 먹었습니다.
(양은 절대적으로 줄였구요)
실험실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오면 11시는 기본으로 넘었구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위주로 잠깐이라도 했습니다.
스쿼트나 플랑크 싯업 푸쉬업 등등 했구요
지치고 힘들어서 무리하게는 하지 않았습니다.
최초 3개월 동안은 한달에 3~4키로 정도씩 빠졌는데 70 문턱에서 잘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물 많이 마시면서 무리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먹고 생활하되 저녁식사 이후엔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아주 서서히 계속 빠져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내시라구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