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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아니지만..한노숙자
게시물ID : humorbest_7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6098;이
추천 : 17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18 11:06: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6 15:50:06
얼마전부터한노숙자같은사람을봤습니다

학교끝나고보기도하고

우리집골목에서지내기도했습니다.

그사람은의자에옷,담요등을얹고가고

시장바구니비스무리한거끌고가는거.

그런것에상자안에음식등을넣고다녔습니다.

거기서냄새나고머리도이상하지만

음식을자신이만들어먹었습니다.

그런데

방금집에오는길에서

그사람을마주쳤는데

빚쟁이한테맞았는지술취한취객에게맞았는데

얼굴의5분의2정도에멍이들어있고

걷기도힘들어하고

팔,다리에피같은빨간게묻어있었습니다...

정말불쌍합니다...

TV에서단칸방에사는소년,소녀가장이

그래도안불쌍한편이다.

이렇게생각까지들었습니다.

제가

부잣집에서만살았더라면

그사람을용기내어도와주고싶었습니다.

서울시 강북구 번1동

여기사는분들은가끔만나셨을수도있습니다...

정말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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