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일이 일어난지 한달이 조금 안되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모든 희생자, 실종자에 대한 명복을 빌어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세월호의 사건이 인제가 아닌 학살 사건이라고 말하고 싶단겁니다.

우선 선장과 선원들의 대응

이것 부터가 사건의 발발 이었습니다.

천여명 이상이 탈 수 있었던 구명선.

객실 외로 나와 구명조끼를 입고 대기 하였었더라면....

그리고 정부의....X같은 대응.....

그저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보지못했던 아이들.......

이게 사고입니까?

만약 사고였다면 이만큼의 희생자는 없어야 합니다.

사고가 났더라도 구명선을 타고 해경, 해군의 노력으로

전원이 구조가 되었어야 합니다.

정부는 이를 '사고' 라고 기록을 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아니...저는 이렇게 기억 할껍니다.

분명 세월호 사건은 '사고'가 아닌

'학살' 이라고

어리석은 어른들이

어리석은 정부가

무엇보다 어리석은 '누군가'

저지를 '학살'이라고

살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리지 않은, 죽음으로 몰아넣은

'학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