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먹다남은 홍합국이 있길래,
옳다구나
스파게티숩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라면덕후인데, 다이어트상.. 파스타면이 좋을 것 같아서...
청양고추는 레몬의 8배 정도의 비타민이 있다고 하죠?
네~~ 20개가량 썰어줍니다
그리고 먹다남은 홍합국이랑 팔팔 끓여주면
국물이 칼칼해지는게 뱃속부터 침이 고입니다.
그리고 삶아놓았던 우리의 파스타면을 넣고 또 팔팔 끓여줍니다.
올리브오일이나 소스같은 거 없습니다...
볶으면 살찝니다..
후추향을 좋아해서 몇번 털었더니.
이런.. 너무 많이 들어갔군요.
맛을 보니 칼칼해서 좋은데..
맛이 그냥 오뚜기후추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후추면입니다.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