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법정스님의 입적도 삼성에겐 홍보의 수단......
게시물ID : sisa_79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근덕
추천 : 11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3/12 12:59:57


법정스님의 병원비 6천여만원을 홍라희氏(여사라고 칭하는 일부 언론도 있습니다)가

대납했다고 오늘 기사가 나왔는데요....삼성 홍보팀에서 

보도자료로 언론에 뿌려대니....제목들 뽑아대는 것이 가관입니다...

한국경제는 "통큰 홍라희 여사....."라고 제목을 뽑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31198837&intype=1

어떤 찌라시는 "삼성 안주인은 법정스님 병원비 안 아깝나?..."라고 뽑았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수준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상속세등 천문학적인 금액을 탈루해도 천연덕스러웠던 삼성이, 

일반서민에게 6천만원은 매우 큰 금액으로 느껴질 것을 이용하여

스님이 입적하시자 마자, 홍보효과가 식기전에(?) 빠른 속도로

"삼성이 한 일을 대한민국이 알게"하려고 이 난리를 떠는 걸 보면.....

"삼성공화국"이 그냥 있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참고로, 이재용 전무집 한달 전기세는 2,472만원인데 정부가 그걸 깍아주지 못해

안달이 난 듯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289544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