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한형 동네 놀러갔는데 같이 놀다가 아는형은 알바를 감
나는 지금 알바하다가 어깨가 아파서 잠시 쉬는중인데
아는형알바할거 생각하고 노트북하고 타블렛 들고 카x베네 에 들어옴
오기전에 시간좀 때울생각이라 그림만 그리면 금방 지루해질것 같아서 옆에 서점에서 만화책이랑 마사토끼 원작 소설 하나 사들고
올라옴
커피 조금씩 마시면서 만화책 읽고 소설읽다가 슬슬 그림이나 그려볼까 하면서 노트북하고 타블렛을 꺼내고 자리를 정리하면서
노트북 놓고 타블렛을 연결시키면서 생각났는데
집에다가 타블렛 펜을 놓고옴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쿸큐큐큐ㅠ큐ㅠㅠ큐ㅠㅠㅠㅠ
아 젠장..
어쩔수 없이 연습장에다가 그려볼까 하고 가방을 뒤졌는데
필통도 없음.. 있는건 샤프하난데 연습장도 줄노트 ㅋㅋㅋㅋㅋㅋ
후후,,, 그림그릴 의욕이 싹 사라져 버림..
혼자 카페 커피마시러 온 만화 그리려고 했는데.. ㅎ후ㅜㅜ후후ㅜㅜ,,,,
...x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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