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신원 확인에 실패하고 그 뒷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죠...
오늘 그알싶 보는데 또다시 얼굴 복원 나오는거 보니 바로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에피소드들 중에서는 제일 기억남는 에피소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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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2011년 6월 30일. 부천의 어느 공원길(야산)에서 변사체 발견.
2. 그런데 이 사체는 얼굴도 짖이겨진데다가,
양 쪽 손가락과 발가락이 전부 절단된 후 유기된 상태.
3. 표창원 교수 "범인은 변사자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원만 파악되면 90%이상 사건이 해결된 거나 마찬가집니다."
4. 두개골의 CT촬영을 통한 3D 얼굴 복원을 '국내 최초'로 시도. 경찰도 이것이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
5.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으로 부검을 통해 알아낸 정보와 함께 복원된 얼굴을 내보냄.
6. 제보를 받아 매우 근접한 사람을 찾았으나... 가족 DNA 대조 결과 다른 사람.
7. 외국의 사례를 확인하여, 변사체의 동위원소 분석 등을 하려했으나...
8. 이미 변사체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화장된 상태.
9. 다른 사람과는 다른 '
특이한 기형 치아'등, 여러 증거가 있었으나 결국 신원 확인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