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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에 방치돼 죽음으로 내몰린 위기의 개들, 굶주림에 동족을 잡아먹기까지
게시물ID : animal_79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뱅방개
추천 : 12/4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3 14:32:17
[출처 : 반려동물 커뮤니티 펫쯩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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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내몰린 유기견들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내용으로
주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개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개들의 울음이 멈추지 않는 한 마을,
그곳에는 말라뮤트와 화이트테리어, 콜리, 아프간하운드 등 유명 외국 견종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먹이를 먹지 못한 개들의 몸은 깡말라 있었고
견사 이곳 저곳에는 개들의 사체가 넘쳐납니다.
 
 
굶주림을 참지 못한 개가 허기를 달래려고 동족을 잡아먹은 듯
일부 개의 사체는 훼손 돼있는 충격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정말 눈 뜨고 보기 힘든 참혹한 현실이예요.
 
 
굶은 개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을 돌아다녔지만 주민들한테도 구박을 받아 안까타움이 더 큽니다.
 
 
이런 참혹한 일이 일어난 이유는,
견사 관리자와 견주가 강아지를 키워 분양하려고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경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결국 개들은 방치됐고 동족을 잡아먹는 일까지 생기게 된거죠.
 
 
제작진에서 개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 했지만
소유자 본인의 동의를 얻지 않으면 데려갈 수 없는 소유권의 문제로 강제적으로 조치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견주의 방치로 더이상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동물보호단체는
개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고 현재 동물보호단체는 동물 학대 혐의로 견주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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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화면 캡쳐]
 
 
 
발의된 새로운 동물보호법 개정안 中,
 
"동물의 생명이 위협받는 긴급한 경우에는 누구든지 동물을 구조해서 학대자로부터 격리할 수 있다.
상습적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경우에도 소유권을 제한하거나 박탈할 수 있다"
 
 
[출처 : 반려동물 커뮤니티 펫쯩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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