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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은 아니지만 꼭한번 봐주셧음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9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五頭犬
추천 : 61
조회수 : 242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18 17:15: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18 16:56:18
저에 관한건 아니구 어떤분.. 보신분 =ㅁ=;;; 합기도 체육관을 간다고 나간 친구의 조카(만8세)가 불과 70m 떨어진곳에서 체육관의 차를 타야하는데 타지 못하였고 그 이후 소식이 없습니다. 현재 저와 친구의 판단으로는 유괴된것 으로 생각하는데 좀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 유저님들의 도움을 요청 합니다. 아래의 HTML태그를 포함한 글을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께서는 자주 가시는 게시판 에 글을 올려주십시사 하고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돈을 요구하는 전화도 없지만 돈을 요구할 목적으로 유괴를 할만한 경제적인 형편도 못되거 니와 정말 어렵게 그리고 열심히 사시는 친구의 형님가족입니다. 그럼 많은 우리 유저님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포에서 올립니다. 성명 김지은 (만 8세 여자. 올해 2005년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 감.) 발생일시 2005년 1월 11일 17:00 경 발생장소 전남 목포시 금화동 건승약국 근처 신상명세 목포 서산 초등학교 1학년, 목포 남부교회 (부친 - 김봉관, 모친 - 주혜경) 인상착의 키 130cm 몸무게 35kg 상의 흰색 폴라티에 곤색 르카프 점퍼츄리닝을 입고 있음. 가슴 왼편 중앙에 합기도장 마크가 세겨져있고 허리에는 합기도 빨간띠 착용. 머리는 길고 양 쪽으로 묶음, 분홍색 여름 슬리퍼착용 통통한 편이고 쌍커풀있음. 사건개요 위 어린이가 목포 북항에 위치한 합기도 도장을 간다고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음. 집 에서 70여미터 떨어진 건승약국 부근에서 합기도장에 가는 차를 기다린다고 나갔으나 차에 타지 않고 실종 됨. 연락처 가족 : 011 - 632-8479, 011 - 9606-8479 목포경찰서 형사계 : 061) 276-6819 목포경찰서 생활질서계 : 061) 274-7000 목포경찰서 역전지구대 : 061) 244-1475 * 한 겨울 슬리퍼차림으로 나간 딸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헤 아리지 못할 것입니다. 집에 있으면 금방이라도 “엄 마” 하고 지은이가 들어올 것 같고, 다 른 친 구들은 다 엄마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고 있는데 우리 지은이는 어디 갔을까...추운데... 눈이 내리 는데...어디 아프진 않을까...따뜻한 밥이 라도 먹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하면 정 말이지 미쳐버 릴 것만 같고 죽고만 싶은 심정 뿐 입니다. 제발 우리 지은이 좀 찾아주세요. 보호하고 계시거나 보신 분이 계시면 제발 연 락 좀 주세요. 남의 일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주 위 아이들을 유심히 좀 봐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아니, 소원입니다.. 지은이를 좀 찾을 수 있 게 모든 사람들이 도와 주 셨으면 합니다. 보호하고 계시는 분이나 지은이를 본적이 있으신 분은 꼭 연락 주세요. 후사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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