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가 찐하게 안되어서 다시.... -----------------------------------------------------------------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4년정도 된 남자사람입니다. 다행히 5년전에 여자사람을(전 직장사람, 그녀는 학생사람 이였음) 먼저 만나 지금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이제는 부부의 연을 함께 하고자 하네요. (저도 오유 시작할때는 솔직히 약간은 두려웠슴댜... ^^) 사실 2년가량을 해외에서 생활하다 보니(제가 직장때문에 해외에 있네요.) 여친님과 만날 기회도 별루 없었고, 매일매일 전화가 다였죠... ㅜ,.ㅜ (사실 군대간 남자 기다리는 것보단 더 힘들었었죠... 감사함댜.. 마눌님^^;) 저 오늘 한국에 들어왔어요. ㅜ,.ㅡ 도움 안되는 신랑... 여친님 혼자서 결혼준비도 다 하셔서 너무 너무 고맙고, 미안하네요. 결혼전에 작은 이벤트를 생각해 보았는데 딱히.. 상상력의 부재로 인해 ㅜ,.ㅜ 그래서, 오유인의 힘을 한번 빌어볼까 해서 이렇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직장에서 결혼소식을 회사 단체메일로 전사에 뿌렸는데(사실 스팸 메일이죠) 너무나 많은(저를 모르시는)분들의 축하메일이 와서 온라인의 따뜻함에 감동 백배였습니다. 제가 봐온 오유인들은 더욱더 따뜻한 분들이기에 이렇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다들 축하 문자 한통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질투심에 험한 문자는 사양할께요 ^^) 010-2813-4640 감사합니다. p.s) 지영아~! 그동안 함께 사랑한 시간보다는 함께 사랑할 시간이 더욱더 많아지게 되었네. 얏호~~ 주위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못난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 아웅다웅 하면서 살자. 행복하게는 못 해도, 속상하게는 안할께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