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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6 44일차, 남산타워
게시물ID : diet_45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불불
추천 : 2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6 22:54:03
1. 어제의 허리 통증은 한밤 중과 새벽까지 점점 심해지다 아침에는 말끔하다 싶을정도로 나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오늘까지는 조심하며 스트레칭만 하며 안정.

2. 오후 네시쯤 남산이나 올라가자는 친구의 연락에 외출. 전철을 타고 을지로 입구에서 내려 걸어서 남산 타워까지 올랐다. 서울에 올라온지 근 십년만에 처음 남산을 왔는데 친구와 왔다. 인생을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

3. 왠지는 모르지만 남산 인근은 돈까스로 유명한 듯 싶다. 온통 남산 돈까스라고 써붙인 돈까스 식당 투성이. 친구가 돈까스를 사서 먹었다. 돼지고기를, 튀겼는데,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4. 얼마전 발목까지밖에 오지 않는 짧은 양말을 신고 조깅을 해서 발 뒤가 까졌었는데 오늘 남산에 오르니 양말 한쪽에 피가 묻었다. 
 
5. 긴 연휴가 끝났다. 학교도 직장도 없는 니트인 나와는 별 관계없는 휴일들이었다. 친구들을 보니 간만의 연휴덕에 한숨 돌린 분위기. 그런 분위기에 며칠간 휩쓸린게 아닌가 반성해본다.

아침-우유
점심-볶음밥
저녁-돈까스+맥주

운동: 케틀벨스윙 100회
         남산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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