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 이벤트 때 사제 달인을 하려고 초보챗에서 몇 번 "같이 파힐 수련하실 분?" 이라고 말했거든요 그렇게 두 분이 보고 오시고 또 옆에서 힐링 수련하시던 분들이랑 파티를 맺고 점점 커지니 더 많은 분들이 초보챗에서 보고 오시더라구요 그렇게 결국 파힐 수련이 풀팟이 되어서 오늘 1랭 찍고 달인을 땄어요! XD
역시 마비노기는 이렇게 여럿이서 수다 떨면서 게임하는 재미인가봐요 마지막에는 다들 장시간 수련에 좀 지쳐서 까칠해지기는 했지만 역시 훈훈하게 수련 끝난 사람 축하해주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더라구요 분위기도 훈훈하고 마포 나눠주시는 것도 너무 훈훈해서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늘상 말하지만 유저들이 부모님 안부를 서로 물어보는 게임들만 해보다가 마비노기를 하니 정말 마음이 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