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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96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주노
추천 : 41
조회수 : 1507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10 10:5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10 10:23:55
입대한지 6개월째...
제기억속의 할아버지는 환하게웃으시며 제 손을 잡아주시며 나라 잘 지키고 오라고...
그게 마지막 인사가 될지는 꿈에도 몰랏는데....
청원휴가 써서 인천에서 벌교까지 내려왓네요..
실감도 안나고..이게 진짜인지 믿기지도 않고...
교통사고 나셧다는데...
할아버지.. 제가 전역하는거 꼭 보여드리고 싶엇는데..
당신의 마지막 웃음이 제 기억속에서는 그대로 잇는데
이제는 볼 수 없다고... 이게 현실이래요...
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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