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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제얘기와 고민쓰고갑니다 한번씩만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081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찾을수없다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7 01:05:45
저는 고3수험생입니다 제성격은 대부분

처음엔 활활 불타올랐다가 금방식는타입입니다.

물론 연애도 마찬가지구요 덕분에 엄한착한여자애들

상처를준적도 많습니다. 게임이나만화같은것들도

게임이면 최단시간에 삼일을세던 제몸을소홀하면서까지

누구보다 먼저 만렙을찍습니다. 근데 그렇게 목표에

다다르면 또접어요 다른게임을찾죠

만화도마찬가지입니다. 분량이얼마나되던간에

새벽세면서까지 처음부터끝까지다봐요 그리고 다른

만화를찾죠 본론을말씀드리자면 요즈음 죽고싶을때가 

많아요 전어려서 어른의 세계를몰릅니다 무슨일을

해야하고 커서먹고살수있을지 백수가되는건아닐지

또 이딴 걱정을하면 정신을차리고 공부를해야하는데

또공부는 더럽게안합니다 고3인데 6등급이에요

말하자면 아이제부터 공부를해야겠구나! 하고시작을하면

어느정도까지하고나면 또실증이납니다 게임이나만화처럼

온몸으로 느껴지는 자괴감. 자신에대한 한심함.

성공하고싶은건아닙니다.그저 소소하게 주5일근무에

편하지도,빡세지도 않는 적당한 일에 홀로먹고살만큼

벌며 취미생활을즐기는게 제꿈입니다 주말엔친구를만나고

원한다면 연애도해보고 딱그림그려지잖습니까

하지만 과연제가 미래에 내가꿈꾸던 삶을살수있을까

백수가되는게아닐까. 인생망하진않을까 글로는설명할수

없는 복합적인 꼬인 걱정들이 시시때때로 머릿속을

감돕니다. 마치 미래란넓은 어둠에 팔한쪽을 집어넣는데

내팔이 그안에서 싹둑하고 잘릴지, 아예 믹서기갈리듯갈릴지,

 아니면 손에돈이나 다이아몬드가쥐어질지 어떻게될까라는

그 걱정심. 제가 말로풀어쓰는덴 재능이없어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고민을 이해해주실수있는분이 계신다면 조언이나

충고. 욕하고싶으시면 욕이라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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