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그렇죠. 고통이란걸 못 느끼는 존재였다면 행복도 마찬가지로 못 느낍니다.
왜 그런식으로 밖에 설계가 안 되는 걸까요 ? 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절대자 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80 평생을 살면서 행복 보다는 고통이 훨씬 길다는 점... 집 근처 공원을 돌며 운동 하는데 노인정에서 모인것 같은 할머니들도 하는 소리죠.
저도 정신 질환을 많이 앓고 있네요. 공황장애도 그렇고... 불안장애도 있고 신체화 장애도 있고 기분 장애도 있고 인격 장애도 있고...
5:46 인 지금 별로 상태가 좋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렇다 해서 최악도 아니죠. 저는 늘 고통을 느끼고 살죠. 바로 불안을 항시 느끼며 산단 거예요.
약물을 통해 겨우 살아가지만 약물은 먹은 다음은 매우 정상적이다 못해 조울을 느끼죠. 급 행복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인지 제가 이토록 정신 질환만 2 년을 달고살 정도로
정신적으로 약한것인지... 그냥 머리에 들어 있는 생각을 풀곤 있는데 뭔가 확실히 풀리는 느낌은 안 들군요. 약을 빨리 먹고싶다는 생각뿐.
생각을 깊이 하는건 정신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것 같다는 결론이 났지 고통이 있기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라는 제목 하고는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