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IT에서 35세가 지나면 무엇을 하나요?" 질문에 달린 답변
게시물ID : humorbest_796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빛깔
추천 : 47
조회수 : 8375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10 15:46: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10 13:16:22
네이버 지식인같은 미국의 Quora 에 질문이 올라왔는데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꺾인 나이인 35세가 지난 이후 무엇을 하나요?"
실리콘밸리의 삶은 크게 성공하거나 경영진쪽으로 올라가지 않으면(그리고 단순한 논리로 대부분 그렇게 못하는데) 35세가 되면 끝나는데요, 젊은 사람들이 35세가 되면 어떤 일을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러자 그 밑에 40대 이상의 위키피디아, 판도라, 테크크런치 설립자 등 거물들이 직접 답변을 달았다.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업자 겸 위키아 공동창업자
 위키피디아를 창업했을 때 제 나이는 35세였습니다. 38살에는 위키아(quantcast의 30위에 오른)를 창업했구요.
이 질문의 전제자체가 잘못되었네요. 더 나은 질문은 이것 같습니다. 테크 업계에 종사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어린 나이의 특별한 성공을 사람들이 일반적인 것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팀 웨스터그렌, 판도라 창업자
 전 35세에 판도라를 창업했습니다. 전 30대와 40대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고 봅니다. 더 많은 성숙함, 삶의 경험, 그리고 아직 힘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마이클 애링턴, 테크크런치 창업자
 전 테크크런치를 35세에 창업했습니다.
 
옴 말릭, 기가옴 창업자
 전 기가옴(2006년 설립)을 39살에 창업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전 여전히 힘이 넘칩니다. 성공, 새롭게 시작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능력은 나이에 제한되지 않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됩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CEO & 공동창업자, 넷플릭스
 흠, 전 넷플릭스 DVD렌탈 서비스를 37살에 시작했고, 47살에 첫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35이후 (창업이) 별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밤을 꼬박 새는건 확실히 힘들었지만요.
 
출처 : http://jinhyuklee.com/
 
-------------------------------
 
 
네 그렇습니다. 35세 넘으면 창업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성공한 몇몇은 당신의 질문에 답변을 달 수 있구요.
실패한 99%는 지금 닭을 튀기고 있습죠. 그래서 당신 질문에 댓글을 못달죠.  --> 이것은 나의 대답
 

p.s 컴게가 맞을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