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이는 세상이 아니다..
어릴적 인형놀이도.. 커가면서 즐기던 피규어 놀이도..
나만의 세상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내가 만들어낸 규칙이고 오로지 나를 위한 법일뿐이다
창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방문도 굳게 걸어잠그니..
추락하고 싶어도.. 다시 날아오르고 싶어도..
내가 할수 없는건 그리고 가질수 없는건
이 빌어먹을 용기뿐인가..
이대로라면 아마도 배고파 죽을지도 모르겠다..
용기도 좋지만..
뭐라도 챙겨먹어야지...... 살사람은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