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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소녀 납치’ 보코하람의 무서운 정체
게시물ID : sisa_510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건추적자
추천 : 2
조회수 : 4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7 12:33:05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는 중국과 함께 인신매매가 가장 많은 나라로 악명이 높다.
최근에는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에 의해 소녀들이 연속으로 납치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4월14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치복에서 소녀 276명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5월3일 최소 8명의 소녀들을 와라베에서 추가로 납치했다.
소녀들의 나이는 12~15세다. 보코하람은 납치 소녀들을 팔아넘기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잔인...하고 무섭다. 지금까지 나이지리아 동북부를 중심으로
테러를 자행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단체는 2001년쯤에 조직이 만들어졌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마이두구리에서 모하메드 유스프가 설립했는데,
당시엔 평화적 조직이었지만 2009년부터 과격화되기 시작했다.

수 천명의 지지자들과 적어도 300명의 무장투쟁 요원이 있다고 알려졌다.
유스프는 2009년 치안 당국에 의해 살해당했다.
‘보코 하람’은 현지 하우사어로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란 뜻을 지니고 있다.
주로 북부 요베, 카노, 보르노, 카두나주(州)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탈레반'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의 목적은 나이지리아에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채택한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 단체는 엄격한 율법을 따르지 않은 사람 모두를,
그들이 기독교 신자이건 무슬림이건 관계없이 '배교자'로 간주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경찰과 군, 종교 지도자와 정치인들을 공격했다.
2012년 한해에만 약 800여 명을 살해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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