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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장관리 당하는거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796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1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08 04:36:14
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누나도 저를 좋아 하는 거 같습니다....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그런데 얼마전 그 누나랑 통화 하면서 누나의 친구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귈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냐?
그러다 얘 상처 받는다....
그런 소리를 들었지만 그냥 못들은 척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끊고 카톡으로 내 친구들이 하는 말 들었어? 라고 물어 봤을때 저는 아니 왜?라고 밖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 전에도 데이트 하면서 연애 할까? 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마다 생각해 보고 라고 하면서 웃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서로 그렇게 연인도 썸 도 아닌 관계로 지낸지가 4개월 가량 됬습니다....
이 누나가 저를 이성으로 생각하기는 하는 건지 아니면 아직도 생각중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이 이렇게 두서 없어서 죄송합니다....
술먹고 작성한거라 술게에 갈지 고게에 갈지 고민하다가
고게에 더 맞는 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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